서울시가 옛 서울역 주차 램프를 공공 문화예술공간으로 단장해 개방합니다.
시는 오늘(18일) 오후 5시 30분 개장식을 하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서울역 주차 램프는 지난 1989년 건물 옥상 주차장으로 차가 오르내리는 통로로 만든 시설이었는데, 2004년 민자역사가 개장하면서 폐쇄됐습니다.
시는 지난 2020년 이 공간을 예술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2년여 동안 단장하고 미술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시는 주차 램프의 독특한 공간 분위기를 활용해 우주 같은 공간을 구현한다는 기획 의도로 이동하는 일상과 생명 하는 우주 등을 주제로 예술가와 과학자, 시민이 협력해 만든 공공미술 작품 7점을 선보입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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